Overseas trip:)

[제주도여행] 7박8일 제주도 여행 DAY4 총정리

Elly's log 2020. 2. 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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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lly's log의 Elly 입니다!

제주도 이야기 4번째 입니다 !

오늘은 추천해드릴 곳이 많을 것 같아요!

밑에는 제가 갔던 루트 입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숙소에 거울이 많아서 가능했던 언니와의 옷 인증샷이에요ㅎㅎ

맞춰입기로 했는데 이날은 각자 입고싶은 옷이 있어서 각자 입었답니다 ~

이렇게 언니와 옷을 입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성산회관

 

여기가 바로 성산회관 입니다~ 주차는 따로 하는 곳이 없어서 길가에 해뒀던걸로 기억해요.

처음에 여기를 네비게이션에 치고 갔지만 못찾아서 몇번을 돌았던 것 같아요ㅎㅎ

언니랑 저는 여기서 유명하다는 전복밥을 시키고 그리고 김치 크림파스타를 시켜서 먹어보았어요.

제주도에 있으면서 밥을 안먹은 것 같아요.. 먹어봤자 초밥...?을 먹었던 것같네요 ㅎㅎ

아무튼 이 두개를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김치가 들어가 퓨전음식인 것 같아서 신선했답니다 ! 맛은 조금 짰던걸로 기억해요.

그래도 한번쯤은 먹어볼만 합니다 ! 그리고 자리는 제가 앉은 자리는 편했는데

앞쪽에는 조금 불편할 수도있는 자리가 있었어요 ㅠㅠ 자리선택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ㅠㅠ

위치는 밑에 적어둘게요!

성산회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중앙로 8

 

백약이오름

점심을 먹고 출발한 곳은 백약이 오름입니다 !

이렇게 제대로된 오름은 처음와봤어요. 전에 친구들이랑 갔었던 곳은

벌레가 너무 많아서 금방 나왔었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친구들이랑 다녀왔던 제주도 여행도 포스팅 해 볼께요 !!

전날 비가와서 진흙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

날씨도 좀 습해서 찝찝하기도 했구요.. 언니랑 중턱까지는 올라갔는데

올라가다가 사진만 엄청 찍고 정상까지 올라가진 않았어요...

나중에 날씨가 선선해질 때 쯤에 다시 제주도 여행을 가서 오름 정상까지 가보고 싶네요 ㅎㅎ

사람도 많이 없어서 참 좋았는데 날씨가 찝찝하지만 않았다면..ㅠㅠ

백약이오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1

 

제주 스위스마을

차에서 땀을 식히고 바로 갔던 곳은 스위스마을이에요.

이 날 기억나는게, 가는 길에 비가 엄청 왔어요. 정말 엄청 쏟아져서

언니랑 스위스마을 주차장에 도착해서 차안에 앉아있으면서

10분만 있다가도 비가 많이오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자 이랬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거짓말같이 출발하기 정말 몇분전에 비가 언제 왔냐는 듯이 그쳤어요

정말 해가 쨍쨍해 졌답니다 !! 럭키걸 ~

바로 언니랑 내려서 스위스마을로 향했어요.

들어가는 길에는 정말 이뻤어요, 정말 스위스에 와 있는 기분이었달까요?

하지만 지어진지 얼마 안됬던 건지 가게문이 거의 닫혀있거나

비어있는 곳이 많았어요...ㅠㅠ 나중에 꼭 다시한번 들리고 싶은 스위스마을~

살짝 필터빨이긴 하지만 너무 이쁘지 않나요???

여러분 제주도 간다면 꼭 스위스마을 가세요 두번 가세요ㅠㅠ

사진찍을 곳도 많구 곳곳에 소품샵도 있어요 ~ 제가 갔던 곳이 있었는데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디퓨저도 사고 했는데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셨구

가게 안에 정말 순한 강아지도 있었어요 너무 귀여웠는데... 만약에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나중에 꼭 가보고 싶어서요 ㅠㅠ

비가 그쳤더니 갑자기 해가 너무 뜨거워져서 사진을 찍고 바로 차로 갔어요.

차로 가는길에 이런 표지판을 봤답니다 ㅎㅎ 여기서 제가 가봤던 곳도 보면서

사진 찍어두면 이쁠 것 같아서 찍어뒀어요 ㅎㅎ 가봤던 곳이 있으신가요?ㅎㅎ

제주 스위스마을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566-27

 

비자림

이쁜 스위스마을을 뒤로하고 비자림으로 갔어요.

비자림은 제주도 갈 때마다 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비자림에 있으면 좋은공기만 마시게 되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힐링을 하게되는 장소 중 하나에요. 들어갈 때부터 나무가 많아서 기분이 그냥 좋아져요.

더울 때 숲을 가면 시원하잖아요? 여기 갔을 때도 시원했어요

그냥 힐링 그자체..!!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지않나요?? 저는 정말 제주도 갈때마다

꼭 들릴꺼랍니다 ! 나중에는 혼자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제주도 이런 숲 중에 나만 알고싶은 숲있으시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ㅠㅠ

그런 곳도 꼭 가보고 싶네요 ㅠㅠ

여기는 어디일까요?

바로바로 월정리 해변입니다 !! 월정리해변은 처음 가본 곳이었어요.

외국인들도 많았구, 서핑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바다는 정말 밑이 다 보이고 아주 맑았어요. 원래 바다에 발 담구고 이런거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로 발을 담구러 갔어요

 

소리를 한번들어보세요!! 겨울에는 들을 수 없는 이 시원한 소리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이런 소리 들으려고 영상찍고 발 담구는 것 같아요

여기서도 언니랑 사진 많이 찍었어요. 모래에 이름적어서 사진도 찍고

둘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주고, 날씨 좋을 때 가면 그냥

인생샷인 것 같아요!! 바다를 둘러보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전에 알아봤던

떡볶이 집으로 향했어요.

월정리 해변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

 

떡하니

 

여기는 정말 강추 입니다 강추!!! 너무 맛있어요!

하지만 차를 타고 가기엔 길이 좀 좁고 주차할 곳이 아주 좁아요.

그래서 다른 넓은 곳에 주차하고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래도 그걸 떠나서 그냥 가세요 꼭!! 정말 너무 맛있어요

정말 떡볶이 좋아하는데 ㅠㅠㅠㅠ 너무 맛있었답니다

이번에 제주도에서 먹은 것 중에 베스트안에 꼽히는 것 중 하나에요

맵기도 조절 할 수 있는데, 저는 매운 걸 잘 못먹어서 보통 맵기로 했던 걸로 기억해요.

진짜 배부르게 먹었어요. 맛있어서 계속 들어갔던 ㅠㅠ 밥까지 말아먹고 싶었습니다 꼭 가세요 꼭!

주소 남겨둘게요!

떡하니 문어떡볶이

제주시 구좌읍 행원로9길 9-5

 

종달리746

배가 불렀지만 저는 바로 카페로 갔어요. 원래 밥먹고 다음 장소는 카페죠ㅎㅎㅎ

엄청 옛날 감성이죠? 여기도 조금 구석진 곳에 있어요.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감성의 카페를 좋아해요. 되게 포근한 느낌을 받아서 좋아요.

여기도 그런 감성의 카페라서 정말 좋더라구요. 영화 포스터들도 있었는데 갖고싶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 장르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책들도 있어서 조용히 책읽기도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앉아서 한라봉에이드?를 먹었어요. 병도 이쁘고 쟁반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언니랑 여기서 그냥 각자의 시간을 보냈어요. 사진찍고 싶으면 사진찍고

책읽고 싶으면 책읽고, 소품샵 처럼 소품도 팔아서 구경도 하구요.

혼자가도 좋을 것 같은 카페 추천드려요~

종달리746

제주시 구좌읍 종달동길 29-9

숙소가는 길에 멈춰서서 찍은 사진이에요. 정말 잘 찍었지 않나요?

여기서 찍은게 잊혀지지 않아요. 하늘은 깨끗하지 않았지만

노을지는걸 제대로 처음 본거라 ㅎㅎ

 

이렇게 4일차 제주도 포스팅이 끝났습니다 ㅎㅎ

다 힐링이였고 다 추천이란 말밖에 안쓴 것 같아요.

이 말 말고는 표현할 말이 없더라구요 제 기준에선 가장 큰 표현인지라 ㅎㅎ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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