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 프랑스 파리 여행 중 첫 이야기
안녕하세요, Elly's log에 Elly 입니다 !
다른 사이트 블로그에서 포스팅 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왔어요
그래서 얼마전에 포스팅 한 걸 티스토리에 옮겨서 올리기 !!
처음이지만 잘 부탁드려요 ㅎㅎ
무려 3년전에 갔다왔던 여행이에요.
언제 어딜 갔었는진 기억이 잘 안나지만
생각나는데로 한번 포스팅 해 볼게요 !
저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부산-인천-파리로 다녀왔어요.
김해공항에서 연결편으로 바로 간거라 굳이 다시 짐을 붙일 필요가 없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친구들이랑 새벽비행기라 인천공항 도착하자마
자리 찾아서 바로 잤어요 ㅎㅎ
시간이 되서 비행기를 타러 갔죠..
저는 이코노미석을 탔어요.. 언제쯤 비즈니스 석을 타볼지 ㅠㅠ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은 '쌈밥'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친구랑 다른 메뉴를 시켜서 먹었었는데 친구가 자기도 쌈밥 시킬걸
후회했었어요ㅎㅎ
진.짜 진지하게 너무 맛있었던 기내식 쌈밥
근데 왜 사진은 찾아도 보이지 않는걸까요 ㅠㅠ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한 것은,
숙소 찾기.
저는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처음에 이용할땐 이 사진을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후기를 얼마나 찾아봤던지ㅎㅎ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는 마레 지구 쪽이었답니다
4명이서 잤고 일박에 10만원?정도 했던 것 같아요ㅎㅎ
처음 이용해보는 에어비앤비였는데, 호텔과 너무 다른거있죠?
주인이 메일로 주소와, 비밀번호를 알려주었어요.
친구들이랑 숙소를 찾아 집까지 들어가기까지 2시간 넘게 걸렸던 것 같아요
건물도 다 거기서 거기고 초저녁이라 힘들기도 힘들고..
집 찾는 것도 어려웠고, 열쇠를 찾는 거 열쇠 찾아서 문을 여는 것까지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건물에 들어와서도 어딘지 몰라서 해메고ㅠㅠ
그때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는 걸 알았던 게 아닐까 싶네요.하하
(열쇠는 꼭 끝까지 돌려보자!!)
첫날은 그렇게 숙소 찾는 일에 힘을 쓰고 씻고 바로 잠들었답니다
제대로 된 여행은 다음날부터였던 것 같아요. 제 기억에 파리의 지하철은 끔찍했어요.
왜냐하면 파리 지하철은 정말 더러웠거든요.
기억나는 것 중 하나가 친구랑 지하철을 탔는데, 무슨 똥 냄새도 아니고 똥 냄새보다 심했던 것 같아요.
그 참을수 없는.. 그래서 결국 친구랑 저는 다른칸으로 옮겨탔었던 그런 기억이 있답니다
파리하면 제일 생각나는건 그래도 에펠탑이죠!
다들 그러지 않나요?
저도 프랑스 도착하자마자 가장 보고싶었던건 에펠탑이였어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다음날 바로 에펠탑을 보러 갔던 것 같아요.
날씨가 좋진 않았지만 친구들과 에펠탑앞에서 사진찍으니
그냥 막 찍어도 그냥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사진에서만 나오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찍었는데
그냥 에펠탑은 어디서든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에펠탑은 밤에가도 이쁜거 아시죠?
친구들이랑 밤에가서도 에펠탑이 잘 보이는 곳을 찾아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에펠탑의 야경을 봤던 것같아요.
그런데 그 장소에서 전 한국인 줄 알았답니다.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ㅎㅎㅎ
에펠탑은 정각이 되면 반짝반짝 빛이나요.
이것도 보고있으면 너무 이뻐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쓰겠지만, 개선문 위에서 보는 정각의 에펠탑도
이뻤답니다 ㅠㅠ
프랑스 파리에 왔으면 센느강 투어도 한번 해줘야겠죠?
친구들이랑 센느강 투어도 다녀왔어요.
근데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웠어요.
대표사진 삭제
열심히 찍어봤지만 이쁜거 건진게 많이 없네요.
친구들이랑 사진 찍는다고 배 위로 갔다가 손 얼뻔했어요.
바람이 정말 차가웠어요..
그리고 제 폰이 아이폰6s 였을때라,,
다들 아실꺼에요 휴대폰이 사람보다 추위를 더 타요
그래서 실내로 실외로 왔다갔다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
그리고 보조배터리도 필수였죠 !
그 노력의 결과 사진을 몇장 건졌답니다ㅎㅎ
이쁘게 찍진 못했지만 그래도 제가 만족하면 된거겠죠?
이날은 에펠탑 전망대 보러 간날이에요.
가기 전날 권지용님이 sns에 에펠탑에 왔다가신걸 올리셨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친구랑 비슷하게 찍어본다고 사진 보면서 열심히 찍었는데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
하지만,
에펠탑 밑에 진짜 쥐가 너무 많았어요. 진짜 그럴꺼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갔는데
옆에서 뒤에서 쥐가 나타났어요ㅠㅠ
친구가 "방금 니 바로 옆으로 쥐 지나갔어"
이랬을 때 얼마나 소름이 돋던지;;
그래도 에펠탑 전망대에 갔을 땐 너무 행복했어요.
밑에서 쥐를 봤던건 다 잊은채 감탄만 하면서 봤던 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야경이죠?
정말 파리 전체가 다 보였어요. 우리나라 처럼 높은 건물들도 많이 없어서
바다를 보는 기분이었달까?
기억을 더듬어서 조금씩 써보고 있는데, 순서는 하나도 기억이 나질않네요.
그래도 생각나는데로 열심히 써 볼게요ㅎㅎ
다음 포스팅에서 돌아올게요!
첫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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