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대학친구들과 떠난 1박2일 강릉 여행

안녕하세요! Elly's log의 Elly 입니다 !!

오늘은 재작년에 다녀온 강릉 여행 포스팅입니다.

대학친구들과 처음으로 떠난 여행이였어요.

겨울에 다녀왔어요. 확실히 겨울에 다녀오니까 춥더라구요 ;;

저는 친구들과 부산종합터미널에서 출발했어요.

5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점심은 맛집이라고 하는 벌집에 가서 칼국수를 먹었어요.

점심시간 좀 전에? 도착을 했던 것 같은데 줄이 길더라구요 하하

친구들이랑 15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루하진 않았어요.

7명이서 떠들고 사진찍고 그러느라 시간가 줄 모르고 놀았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방으로 안내받아 들어왔답니다 ^^

제가 들어간 방의 구조는 대략 이랬었답니다,

일반 가정집 같지않나요? 저희 할머니집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친구들과 칼국수를 하나씩 다 시켜서 먹었습니다 ~

정말 맛있어보이죠? 맛있었어요 ! 하지만 제가 매운걸 잘 먹지 못해서

많이 남겼답니다 ㅠㅠ 그리고 휴게소에서 뭘 먹고 와서

배가 많이 안고팠기두 했구요. 그래도 칼칼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꺼에요!

벌집 칼국수 추천드립니다 !

점심을 먹고 강릉 중앙시장으로 갔어요.

중앙시장에 호떡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해서 바로 갔어요 !

 

골목으로 들어가니 아이스크림 호떡집이 많았어요.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는 모자호떡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줄이 많이 길진 않아서 다른 친구들은 혹시 몰라서 다른 곳에 줄을 서 있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모자호떡이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친구들한테 바로 연락해서

바로 여기로 줄 섰어요. 아이스크림은 역시 초콜릿이죠?

저는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먹었답니다 ! 딸기맛도 있어요 !

 아이스크림호떡을 그자리에서 뚝딱하고 친구들이랑 강정먹을까? 싶어서 강정집을 둘러봤죠.

그러다 들어간 곳 명성닭강정.

호떡집 그 골목이었던 것 같아요. 직원들이 여기로 오라며 여기저기서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명성닭강정으로 아무생각없이 친구들이랑 들어간 것 같아요.

2층에서 먹을 수 있다고해서 2층에서 먹고 장을보고 숙소로 들어갔어요.

숙소에 짐을 두고 강릉에 순두부 젤라또가 유명하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바로 택시타고 갔어요.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바로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간도 저녁전?쯤 다녀왔거든요 ㅎㅎ

메뉴입니다 ! 저는 최근에도 다녀왔는데 최근에 갔을 땐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먹을 수 있었답니다 ~ 저는 여기서 순두부와 인절미 요거트 그리고 뉴텔라를 먹어봤어요.

 

친구들이랑 시켜서 먹은 젤라또는 순두부젤라또와 누텔라 젤라또였어요.

너무 맛있었답니다!! 순두부젤라또는 정말 세상 맛있었어요.

고소하니 너무 제스타일 ㅠㅠ

친구들이랑 뚝딱 해치웠습니다 ! 숟가락도 색깔이 여러가지라 귀여웠구

사진 찍으니까 이쁘게 잘 나왔네요 ㅎㅎ

강릉을 갔으면 당연히 경포해변도 가야겠죠? ㅎㅎ

숙소에서 얼마 걸리지 않아서 걸어서 바로 갔답니다 !

이 날 날씨도 좋아서 사진도 정말 잘 나왔던 것같아요.

하지만 정말 추웠다는.....ㅎㅎㅎㅎ 역시 바다라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어요.

귀마개를 챙겨온 친구가 있었는데 세상 부러워서 뺏어서 쓰고 그랬답니다 ㅠㅠ

저는 경포해변 갔다가 안목해변으로 갔어요.

그런데 너무 추워서 안목해변에서는 후다닥 보고 바로 카페로 들어갔어요.

7명이서 케이크 두조각에 커피 두잔 시켜서 먹었어요. 왜냐면 바로 숙소가서

저녁을 먹어야하니까요..하하 카페는 '엘빈'이라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사실 친구들이랑 아무대나 들어가자 하고 들어갔던 곳이 엘빈이었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 카페는 케이크가 유명하대요. 저잘 몰랐었지만 맛있어보여서

친구들이랑 시켜먹었어요. 저는 청포도가 올라가있는 케잌보다는 초콜릿케이크가 맛있었어요 !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다가 배고파서 바로 숙소로 고고고~

친구들이랑 바로 들어가서 고기를 구어먹었어요. 이 날 이것저것 준비하고 한다고

숙소사진은 찍은게 없네요. 그래도 숙소는 어딘지 알려드릴께요!

제가 머물렀던 숙소는 '경포발리펜션' 입니다 ! 경포호랑 가까워요!

경포해변이랑도 가깝구요! 숙소도 7명이서 충분히 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밖에는 고기를 구어먹을 수 있는 곳이 준비되어있었어요!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 만약에 단체로 펜션을 구하신다면

경포발리펜션 추천드려요!

 

갔다온지는 좀 됬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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