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trip:)

[제주도여행]7박8일 제주도 여행 DAY5 총정리 (우도)

Elly's log 2020. 2.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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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lly's log의 Elly입니다!

오늘은 이어서 제주도 여행 5일차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5일차에는 우도를 다녀왔답니다!  오늘도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주 5일차 우도 루트는 이렇답니다! 이 날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성산항

원래 3일차에 우도를 가려고 했는데 날씨앱을 보니 날씨가 안좋다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

5일차에 가게되었어요. 그런데 전 날보다 날씨가 안좋았던.... 날씨앱은 믿을게 안되는 것 같아요ㅜㅜ

그렇게 저랑 언니는 11시반쯤? 우도항에 도착을 했어요.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많더라구요? 하지만 우도에 가기전에

우도항에 들어가셨으면 꼭 먼저 해야할 것이 있어요.

꼭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시고 티켓 발권하는 곳으로 가세요! 그냥 줄 서 있다가

다시 줄 서야할 수도 있으니까요ㅠㅠ 꼭 꼭 꼭 작성하시고 줄 서세요!

이렇게 작성을 하고 발권을 하면

이렇게 받을 수 있답니다 ! 팁중에 팁을 말씀드리자면, 성산항에서 승선신고서를 2장

작성하세요! 그럼 나중에 성산항에서 나올 땐 안써도 되니까요!! ㅎㅎㅎ

아,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배 시간표도 밑에 첨두해 둘게요!

시간표 잘 확인하고 가세요!!

성산항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등용로 129-21

 

 

배가 생각보다 크지않나요? 배가 커서 멀미를 심하게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 줄은 길었지만 배는 금방 탔어요. 배를 타고도 15분정도 이동했던 것 같아요.

도착을 했답니다!! 저는 제주도여행을 2017년부터 매 해마다 왔었는데 날씨가 안도와서

항상 못왔거든요ㅜㅜㅜ 이번에 그 소원을 이뤘답니다 !! 엄청 기대하며 우도에 도착을 했어요.

저랑 언니는 전기차를 대여했어요. 사진 속 우도 간판을 중심으로 왼쪽에 바로 '걸리버여행기'

라는 곳이 있어요. 거기서 전기차를 대여했답니다 !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어떻게 여행을 하면 좋을지

다 이야기해 주세요!! 하지만 뭐랄까 헬멧은 음...ㅎㅎ

전기차를 빌려서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 딱 점심시간때였거든요 ㅎㅎ

우도에는 많은 맛집있지만 저도 그 중 한 곳에 갔어요.

 

우도로93

바로 여기랍니다! 외관도 너무 이뻤어요 . 여기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우동이 제가 알던 그런 우동이 아니더라구요? 토마토 우동이라고 하길래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바로 결정하게 된 곳이에요.

저는 새우토마토우동과 코코넛새우튀김을 시켜서 먹었어요.

음식 두개 다 맛있었어요! 그래도 그 중에 더 맛있는 걸 뽑자면

코코넛새우튀김이었던 것 같아요. 갈릭새우튀김이랑 반반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하나만 먹어야해서 그게 좀 아쉬웠던 ㅠㅠㅠ

그리고 새우 토마토 우동은 정말 신선했어요. 맛이 뭐랄까 국물많은 파스타 같은..?ㅎㅎ

한번은 도전해볼만한 맛이었던 것 같네요 ㅎㅎ

우도로93

제주시 우도면 우도로 93 1층

 

서빈백사

점심을 먹고 이제 제대로 된 구경을 했어요. 서빈백사를 가는 길에 정말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어요.

정말 사진을 못찍은게 아쉬웠지만,, 제가 그때 휴대폰으로 뭐 좀 확인하고 있었는데

언니가 운전대를 확 꺾어서 놀랬는데, 언니가 하는말이 뱀이 지나가고 있었데요..ㅎㅎ

정말 잊지못할 추억이지 않나요??? 그걸 왜 사진을 못 찍어서 ㅠㅠ

언니랑 뱀 이야기하다보니 서빈백사에 금방 오더라구요?

서빈백사는 산호해수욕장이라고도 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서빈백사는 제가 가본 바다 중에 제일 이쁘지 않았나 싶어요.

에메랄드빛 바다였고 모래가 아닌 자갈? 자갈도 아닌 ?

그냥 너무 이뻤던 것 같아요. 이런 바다는 어디에도 없지 않을까요?

 

바다 소리도 그냥 힐링 그자체,,, 이런 영상을 몇개를 찍었는지 몰라요.

여기서 그냥 앉아있고 싶었어요 어디 안가고 ㅎㅎㅎ

그냥 막 찍어도 바다는 너무 이쁘죠?

동생이 선물 사오라고 하길래 어디에서도 살수없는 우도 돌을 하나 가져왔어요.

가져와도 되는거겠죠...? 너무 신기해서 가져왔는데 ㅎㅎㅎ 아직 집에 고이 간직하고 있답니다 ^^

 

 

망루등대

서빈백사를 뒤로하고 망루등대로 향했어요!

운전을 하고 가면서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언니랑 노래 틀어두고

노래도 부르면서 다녔답니다 ~~

망루등대는 우도에서 유명한 등대같더라구요?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 있었어요.

꽤 길었던... 그래서 언니랑 사진 빨리찍고,,,,ㅎ

삼각대 챙겨두고 차에 두고와서 다른 분한테 찍어달라고 부탁했었는데

너무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면 꼭 여기는 다시 가야겠어요 ~

구름은 많았지만 사진은 잘 나왔죠?

서빈백사나, 망루등대같은 곳도 있었지만 가다보면 사진 스팟들이 정말 많아요!

차마 어딘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돌아다니다보면 다들 아실꺼에요 ㅎㅎ

현무암으로 쌓인 돌들을 보면 다들 사진이 찍고싶어질 거에요 !!!

 

블랑로쉐

역시 여름엔 어딜가도 더운거 아시죠? 언니랑도 구경하다가 지쳐서

카페를 들어가자고 해서 급하게 찾아서 들어갔던 곳이에요.

이 카페가 광고에도 나오고 했다고해서 바로 찾아서 갔어요.

하지만, 사람이 아주 많았다는..... 실내에는 정말 자리가 없었어요...

 

라떼와 땅콩아이스크림을 시켜서 밖으로 나갔어요.

우도하면 땅콩이잖아요?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먹어줘야하고 하하하

유명한건 먹어줘야죠~ 블랑로쉐 땅콩아이스크림과 땅콩크림라떼는

정말 둘다 맛있었어요. 저는 라떼는 잘 안먹는데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유명한 곳은 맛없을때도 있었는데 저는 만족했답니다.

대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밖에도 앉아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빨리 먹고 다시 다른 곳으로 향했어요 ㅎㅎㅎ

블랑로쉐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783

 

검멀레해변

 

카페를 갔지만 그냥 후다닥 먹고나와서 바로 검멀레해변으로 갔어요.

사실 시간도 촉박하기도 해서 빨리 간 것도 있었어요 ㅎㅎ

다음 번에 간다면 여유롭게 시간을 잡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ㅎㅎ

검멀레해변은 그 앞에 되게 짜장면집, 아이스크림집 정말 많더라구요

정말 복잡했어요..;; 다들 운전조심 하셔야겠더라구요 거기서는 ..ㅎㅎ

주차해두고 저는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찍다보니 갑자기 비가...

그래서 찍고 바로 차로 돌아갔어요ㅠㅠㅠ

검멀레 해변을 뒤로하고 저는 바로 반납을 하러 갔답니다.

쉬지않고 놀아서 그랬던 걸까요.. 정말 힘들었어요..

배에서 좀 멀미를 할 정도였답니다.. 그렇게 바로 숙소로 돌아가서 씻고 뻗었던 것 같아요.

 

우도는 밥집과 카페 말고는 위치를 따로 적지 않았답니다 !

참고해주세요~ 우도에서는 전기차 그리고 맛집 카페 이게 다 였던 것 같네요;;

다 좋았는데 ㅠㅠ 다음에 다녀와서 포스팅할 수 있다면 더 자세하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